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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장 임명!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지난 28일(수)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는 수산업, 해운·항만·조선업, 해양레저산업 등 新 해양산업 육성과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어촌의 활력 제고는 물론, 수산자원 육성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문제 등 해양·수산 현안에 대한 정책지원 및 입법 활동에 나선다. 윤재갑 의원은 등원 후, 3년 연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오면서 해양·수산 분야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초선임에도 정책통으로 인정받아 ‘민주당 정책위 상임부의장’, ‘민주당 지방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이재명 대표와는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선대위 해양수산정책위원장’을 맡아 손발을 맞춰왔다. 윤재갑 의원은 “대한민국 해양수산분야의 해법과 비전 마련을 위해 막중한 책임감으로 특위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하며, “특히, 해양수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살아있는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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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매 해남 군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해남군의원 가선거구(해남읍, 마산면, 산이면) 기호6번으로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 민경매 전 의원이 지난 15일 해남읍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민경매 후보는 먼저 “저는 군의원으로서 오직군민만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했다”고 운을 뗀 뒤 “군의원의 가장 큰 책무는 군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군민을 위한 조례제정에 있다”면서 “군의원 개개인의 철저한 의정활동에 의해 해남군의 사업도 예산도 더 단단해 질 수 있다”고 밝혔다.민 후보는 “저는 군의원으로 항상 공부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난 4년간 본회의 출석율 84회중 83회 출석, 조례제정과 개정 13건, 촉구건의안 4건, 자유발언 4회 등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했다”는 점을 강조했다.이어 민 후보는 작심한 듯 무소속 출마 배경에 대해 “저는 민주당 비례표의원으로서 정당활동도 누구보다 더 열심히 했고,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전국 친지, 친구, 군민은 물론 향우들을 대상으로도 당원배가운동을 가장 활발히 벌이기도 했지만 이번 선거에서 저는 민주당 후보로 선택받지 못했다”며 “공천, 절차는 불공정했고, 결과는 정의롭지 못했고, 경선의 기회마저 박탈당해 억울했지만 좌절하고 있을 수 없어 민주당 공천이 아닌 해남군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받기로 결심하고 무소속 출마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민 후보는 “대한민국은 경제성장에 이어 보편적 복지, 보편적 교육 등 공동성장을 외치는 사회가 됐고, 공동성장의 기본에는 균등한 사회, 공정의 철학이 담겨져 있는데 균등한 사회와 공동성장의 담론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이었고 민주당의 당론이었다”면서 “대선패배 후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에 분노해 잠 못 이뤘고 지금은 민주당의 당론이었던 공정이 한 개인의 정치인에 의해 무참히 짓밟히고 해남의 민심을 철저히 왜곡해 버렸다는 현실 앞에 잠 못 이루는 밤을 수없이 보냈다”고 토로했다.민 후보는 이어 “저 민경매, 일 잘하는 동네 일꾼이 되고자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며 발표한 공약에서 첫째, 의정활동의 기본을 공정에 두겠다고 밝혔다. 모두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7만 해남군민이 공동 성장하는 것을 의정활동의 기본으로 삼겠다는 것.둘째 농촌소멸,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보편적 농업정책, 보편적 교육정책을 제안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경기도에서 시범운영 중인 농어촌기본소득 도입을 조례에 담겠다면서 해남에서 최초 도입한 농어민 수당은 농업지원정책을 시설이 아닌 사람에게 지원한 첫 번째 사례로 우리나라의 농업지원정책의 틀을 바꿨다고 말했다.민 후보는 “여기서 더 나아간 것이 농어촌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매월 일정 소득액을 지원하는 농어촌 기본소득”이라고 설명했다.덧붙여, 부족한 농촌 일자리와 인건비 상승을 막기 위해 공익형 농촌일자리 공급, 외국인 기숙사 건립 확대지원을 약속했다.이어 세번째는 해남에서 태어난 아이는 해남이 키우는 보편적 교육지원 정책을 펼치기 위해 해남교육재단 설립 지원을 공약했다.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모든 아이들이 보편적 교육지원과 균등한 기회를 받을 수 있는 해남형 교육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는 것이다.넛째, 청년은 해남의 활기라면서 “후계농어업인 적극 육성과 청년창업 확대 육성, 청년사회적 경제기업 활성화, 청년 주거대책 마련,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 강화 등을 통하여 촘촘한 청년정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다섯쨰, 해남읍 경제를 지탱하는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지원하고, 해남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의 삶을 응원하는 공약에서는 마을로 출퇴근하는 마을형 노인 일자리, 마을회관에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강화, 경로당 보조금의 현실화,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 도시락 배달서비스 확대를 약속했다.여섯째는 해남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을 힘 있게 응원하는 공약에서는 “어린이 전용 광장 조성에 이어 유모차가 자유롭게 다니는 인도 조성, 해남교육재단을 통해 어린이집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보편적 교육정책과 우리 아이들이 해남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닐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이어, 여성이 행복한 해남을 응원하겠다는 공약에서는 “자격증 취득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환경 조성, 다문화가족 문화교육 지원 프로그램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끝으로 민 후보는 5분 발언을 정례화와 함께 ‘민경매 민원실’ 운영과 산이면에 상담실을 상시 운영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찾아가는 직접 주민들의 곁에 있겠다고 약속했다.마무리 인사말에서 민 후보는 “해남군은 연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고 있는 만큼 예산이 군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지역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꼼꼼히 더 책임감 있게 심의 의결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6월1일 선거에서 더 공정한 해남, 해남의 자존심을 되찾는 날로 만들자”고 말하고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로 저 민경매는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이 옳았음을 보여 드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한편 민경매 후보는 목포대 경영행정대학원 법학과 석사 졸업했으며 해남군청에서 40여 년 근무한 후 제7회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비례대표로 정치에 입문, 초선임에도 제8대 군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에 선출됐고 ‘지난 2021 올해의 인물 대상’ 시상에서 최우수 의정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전남지회장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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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재선 출마 선언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후보로 확정된 김 지사는 25일 전라남도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도민의 변함없는 신뢰와 압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새롭게 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4년간 흘렸던 땀과 열정을 모아 도민 한 분 한 분께 힘이 되는 든든한 도지사가 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민선 7기 전남도정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수많은 성과와 의미 있는 변화를 이뤄내는 등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써왔다”며 “전남이 이제야 비로소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전남의 미래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새롭게 제시한 것을 비롯해 세계 톱10 공대를 목표로 한 한국에너지공대 개교, 세계 최대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협약,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연계한 데이터센터·이차전지산업 등 900여 개의 첨단기업 유치 및 2만7천 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성과로 꼽았다. 7조 원에 불과했던 전남예산이 4년 만에 11조 원까지 늘고, 2017년 전국 17위였던 1인당 개인소득이 2020년 10위로 올라섰으며 전남의 지역 내 총생산·총소득도 각각 전국 8위를 기록하는 등 도민들의 실질적인 삶이 달라진 것도 빼놓지 않았다. 경전선 남해안 철도 고속전철화, 전라선 고속철도, 남해안 해저터널 등 대대적인 SOC 확충과 73년 만의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 천원 여객선·청년문화복지카드·농어민공익수당 같이 소소하지만 어려운 이들에게 더 큰 힘이 되는 전남만의 ‘행복시책’ 시행에 대한 자부심도 드러냈다. 김영록 지사는 이어 “지난 4년이 전남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전남발전의 기반을 구축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환태평양 시대, 신해양·친환경·문화관광 수도 전남’ 건설을 통해 전남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서 세계를 향해 웅비하는 역사적인 대도약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단 없는 전남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도 제시했다. 남해안·남부권 초광역 메가시티와 ‘전남·광주 경제공동체’ 건설 추진, 전남의 100년을 책임질 미래 성장동력 확보, 기후변화에 대응한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선도, SOC 르네상스를 통한 환태평양 시대의 관문 도약, 전남의 자연과 문화의 융복합화를 통한 전남관광 1억 명 시대, 해외관광 300만 명 시대 개막, 전남 농수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생명산업 육성, 도민 제일주의에 기반한 행복 전남 실현,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지방 시대 선도 등이다. 김영록 지사는 출마 선언을 통해 전남 나아가 호남의 시대적 소명과 역할도 강조했다. 지난 대통령선거 이후 정치지형 변화 등을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에 빗대며, 호남과 호남정치를 다시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한 역할도 다짐했다. 특히 “우리 사회는 지금 진보와 보수, 여야 정당, 수도권과 지방, 여기에 더해 세대와 계층, 지역별 갈라치기까지 온갖 배타적 행태가 난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김대중·노무현 대통령님이 꿈꿨던 더불어 잘 사는 세상, 누구나 공감하는 정의로운 세상, 함께 손잡고 가는 대동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영록 지사는 27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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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명현관 해남군수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해남발전을 성원해 주시는 향우 여러분! 희망의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 모두 용맹하고, 강인한 호랑이 기운을 받아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소망 모두 이루시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2년여간 이어진 코로나라는 전대미문의 상황 속에서 전 세계가 유래없는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조금 나아졌다 싶으면 다시 나빠지기를 반복하는 예측불가한 상황이 새해까지 이어지면서 우리 모두 지쳐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급속한 대내외적 환경변화는 오히려 방역과 일상의 조화라는 새로운 시대상을 만들어냈으며, 경제와 사회, 문화 모든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이 확장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 윤리경영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어느 지역보다 코로나를 모범적으로 극복해 온 해남인의 저력은 위기를 기회로 반전하여, 빛나는 해남의 비전을 완성하는 한 해가 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신뢰와 사랑으로 해남 발전을 성원해 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저와 1천5백여 공직자 또한 성심을 다하여 감동의 군정으로 다가서겠습니다. 올해는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빛나는 해남의 청사진을 군민 여러분 앞에 활짝 펼쳐 보일 수 있는 한해를 만들겠습니다.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주안점을 두어, 경제와 사회의 활력을 높이고, 문화와 관광의 매력을 키우며, 사람과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군정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올해 치러질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투표소 방역 등 안전하고 편안한 투표환경을 조성해 아름다운 선거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약속과 신뢰의 청정행정, ESG 윤리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민선 7기 출범이후 무엇보다 보람된 것은 해남의 자긍심이 다시 살아났다는 점입니다. 우리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으며, 전국에서 가장 군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고 있는 모범 지자체로 인정받았으며,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며, 명실상부‘공정·공평·공개’의 군정운영 방침이 해남의 행정 브랜드로 자리잡아가면서 군민들의 자긍심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이제 친환경(Environment)과 사회적책임(Social), 윤리경영(Governance)을 아우르며 국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ESG 경영을 행정의 영역으로 확장하여 군정의 전 분야에 걸쳐 발전의 성장동력으로 삼겠습니다. 해남에 입지하게 될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탄소중립 에듀센터를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 1번지, 해남의 위상을 확립하는 선도 거점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청정 자연을 지키고, 친환경 농어업을 비롯한 전 산업에 걸쳐 탄소배출을 줄이는 지역의 공동과제를 발굴, 군민 공감대 속에 적극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민선7기 해남군정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을 윤리경영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청렴과 소통의 신뢰받는 군정, 운영을 넘어 경영하는 행정,‘바르고 유능한 윤리경영’으로 군정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 둘째,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과 스마트 미래농업의 확산으로 해남을 미래농업의 선도거점으로 육성하겠습니다. 모든 시책의 중심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두어, 농수산업의 고소득 기반구축과 미래농업을 육성하는데 행정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의 설립지원단을 구성, 예비타당성 조사 기간 이전에 인허가 등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계획대로 오는 2025년 센터가 설립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기후변화대응 신소득 작목 발굴과 첨단농업 및 신산업의 확대, 10년 후, 20년 후를 내다보는 장기적인 정책으로 미래 농업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겠습니다. 전국 최대 친환경 농수산물 인증의 지속적 확대와 함께 유기농 중심의 내실화·품목 다양화를 통한 품질 도약으로 청정 농수산업·청정 먹거리 일등군의 위상을 지켜나가겠습니다. 지난 3년간 매년 2배씩 성장해 지난해에는 200억원 매출을 돌파한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와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으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의 큰 틀을 완료한 2030푸드플랜을 양 날개로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해 해남 농수특산물 유통의 새 지평을 열겠습니다. 광역단위 채소류 출하조절센터 설립과 김치 원료공급단지 및 김치 전문생산단지 조성으로 해남배추와 김치사업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겠으며, 고구마 신품종 개발 및 생산기술 연구를 담당할 고구마 연구센터 설립으로 해남고구마의 명품화를 추진하겠습니다. 동물복지형 친환경 축산의 지속적인 육성과 함께 축사시설 현대화 및 스마트 축산농장 확대로 축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AI, 구제역 등 가축질병 없는 청정해남을 유지하기 위해 선제적 차단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지난해 선정된 2개소를 포함해 총 9개소에 추진되는 어촌뉴딜300사업, 친환경 수산 기자재 지원 확대, 생산과 가공, 유통 등을 집적한 김 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 수산업 발전의 돌파구가 될 사업들도 더욱 속도를 높이겠습니다. 셋째, 코로나19 극복을 최우선으로 서민경제를 지키고,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습니다. 해남매일시장이 시설현대화 사업을 마치고, 상반기 중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개장할 예정이며, 오일시장 주차타워 신축, 산정 오일시장 시설현대화사업도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의 계기를 만들겠습니다.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배달수수료 등 패키지 지원과 함께 창업, 일자리, 생계지원도 세심히 마련해 충격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국 군 단위 최대 발행·최대 판매 기록을 세운 해남사랑상품권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전국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성공리에 안착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환경변화에 맞춰 비대면 유통환경 확대에 따른 플랫폼을 확충하는 등 코로나를 극복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해남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비롯해 신재생 에너지 주택지원, 마을공동 소득창출 태양광 보급 지원,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등 신재생 에너지의 지속적인 보급 확대와 함께 주민 소득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군은 국도비 예산으로 역대 최대인 3,828억원을 확보하였고, 공모사업 또한 127건, 5,369억원 최대 규모로 선정되면서 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도비 확보를 통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오시아노 관광단지 하수처리장 설치를 비롯하여 북일지구의 수계연결사업, 맑은 물 공급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과 해남정수장 신축사업, 해남공공하수처리장 증설, 해남읍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대규모 지역 현안사업은 조기에 경제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를 높이겠습니다. 100% 분양이 완료된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제2지구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화원조선 산업단지는 정부 뉴딜정책인 신안해상풍력발전단지의 기자재 생산 및 물류기지로 조성할 계획으로, 진입도로 개설 등 착실히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5,700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이끌어낸 유럽마을 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올해부터 주거단지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전라남도 블루이코노미 사업에 따른 RE100 전용 시범산업단지와 친환경 산이정원 조성도 동시에 추진돼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의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선제적으로 준비해 서남권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습니다. 넷째, 해남 문화관광의 매력을 높이고, 위드 코로나에 대비해 선제적 관광정책을 펼치겠습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침체된 문화관광에 활력을 더하고, 안전한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과 시설환경 개선, 스마트한 해남형 관광도시 조성을 통해 체류형 관광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지난해 스카이워크와 해상케이이블카를 개통한 우수영 권역을 선두로, 올해는 땅끝권과 대흥사권 등 권역별 특색있는 관광기반 시설들이 제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우수영 관광지는 법정스님 마을도서관을 비롯해 우수영 역사관광촌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유스호스텔을 리모델링하고, 울돌목 야간경관을 확충해 우리군 대표 야간 관광지이자 체류형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두륜산 권역에는 생태힐링파크와 복합레저 테마파크를 조성해 두륜산 도립공원 및 세계문화유산 대흥사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족단위 관광객 대상의 자연치유 힐링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땅끝권역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세계의 땅끝공원을 상반기 중 준공하고, 전남형 지역성장전략사업을 통해 황토나라테마촌과 오토캠핑장, 땅끝전망대에 대한 리모델링을 실시, 땅끝만의 특성을 가진 차별화된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공룡화석지는 어린이 공룡과학체험관을 조성하고, 첨단 과학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박물관이자 시기별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체험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위드 코로나를 대비해 트렌드에 부합한 체험·체류형 관광상품인 생활관광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운영할 계획으로 지난해 출범한 해남문화관광재단을 통해 해남만의 특화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군과 재단간 긴밀한 협업으로 해남관광 시너지 효과를 증대하겠습니다. 학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마한문화권 정비를 통해 해남 마한사 복원과 역사 관광지를 개발하겠으며, 해남청자 세계유산 등재 등 전통 문화유산과 문화재의 보존 및 관리, 관광자원화 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올해는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비롯한 4개의 도단위 스포츠 대회가 해남에서 모두 열립니다. 철저한 방역으로 성공리에 스포츠마케팅을 진행해온 지난 경험을 살려 다양한 종목의 전국대회와 사계절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스포츠마케팅 선진지로서 위상을 지켜나갈 것입니다. 구교지구 소규모 체육관 건립과 제2스포츠 타운, 복합체육문화센터 건립 등 체육 인프라도 꾸준히 확충할 예정입니다.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다섯째, 미래세대는 희망을 키우고, 어르신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해남, 전 군민이 따뜻하게 복지를 누리는 해남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급격한 고령화와 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도 우리 해남은 2021 전라남도 인구정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인구소멸지역 탈피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지난해 청소년누림문화센터, 청년두드림센터, 해남시네마 개관에 이어 올해는 출산과 보육, 돌봄의 가족지원 종합서비스를 담당할 땅끝가족어울림센터와 도시민들이 해남에 체류하면서 귀농을 체험할 수 있는 귀농산어촌 체류형 지원센터가 개관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기반시설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여성이 안전하고, 편안한 사회가 살기좋은 지역입니다. 올해는 양성평등한 지역사회 실현과 사회적 약자 배려가 제도적·사회적으로 충족된‘여성친화도시’조성에 나서겠습니다. 청년들이 해남에서 일하고, 정착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와 안정적 주거, 청년문화 활성화 등을 꼼꼼히 살펴 청년이 돌아오는 해남을 만들고 7만 인구를 회복하기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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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민주당 선대위 해양수산정책위원장 선임!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지난 2일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의 해양수산정책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윤재갑 의원은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압승을 위해 해양수산분야의 정책 개발 선봉장에 나선다. 이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로 시발 된 수산물 안전성 확보 문제, 해운 재건을 통한 수산 분야 국제경쟁력 강화, 소멸 위기에 놓인 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등 당면한 해양수산분야 정책과제의 해법을 마련하고 공약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윤재갑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해군 소장 출신의 경력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의 활동을 통해 정책통으로 인정받아 이례적으로 해양수산정책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윤재갑 의원은 “차기 정부 해양수산분야의 해법과 비전 마련을 위해 막중한 책임감으로 해양수산정책위원장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히고, “다양한 해양수산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 적극 반영하여 제20대 대선에서 압승을 견인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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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토) 정세균 전 총리, 이낙연 전 당대표 회동◦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를 계승 발전시킬 민주정부 4기 탄생위해 함께 노력” ◦ “공정한 경선, 선의의 경쟁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당의 노력 필요” 주문 ◦ 조오섭 의원(균형사다리 광주·전남 상임대표) “고(故)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제4기 민주정부를 세워야 할 막중한 책무가 있으신 두 분의 만남 큰 의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경선에 나선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낙연 전 당대표가 지난 3일 예비경선 첫 TV토론을 앞둔 가운데 단독회동을 갖고 ‘정권재창출에 특별한 책임이 있다’는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3일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낙연 전 당대표가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2시간 가량의 오찬을 겸한 회동을 갖고 10개월 남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를 계승 발전시킬 민주정부 4기의 탄생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에서 정 전총리와 이 전 당대표는 최근 불거진 당내 경선 기획의 정체성 논란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면서 역대 민주정부의 가치와 성과를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야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각 후보의 정책, 정체성, 도덕성을 철저히 검증하고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공정한 경선, 선의의 경쟁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당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전 총리와 이 전 당대표는 또 민주주의를 위해 앞장서 온 민주당의 빛나는 가치와 정체성을 지키면서 정치적 민주주의를 넘어 대전환의 시대가 요구하는 국내외의 새로운 과제를 시행착오 없이 해결할 리더십이 필요하다는데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정 전 총리와 이 전 당대표는 UNCTAD와 전세계가 우리나라를 사실상 G8에 준하는 선언국으로 공식인정했다는 사실에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면서 이같은 대외적 지위에 부합하는 품격을 갖춘 국내 정치·사회·경제·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에 대해 정세균 전 총리의 지지모임인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 상임대표인 조오섭 의원(광주 북구 갑)은 “두 분 모두 전직 총리와 당대표를 역임하시며 민주당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오신 훌륭한 분들이다”며 “고(故)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제4기 민주정부를 세워야 할 막중한 역사적 책무가 있으신 두 분의 만남은 큰 의미가 있다”고 회동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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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개헌, 무엇을 담아야 하나‥▲ 윤재철 대표 © 해남뉴스 다가오는 4차 산업 혁명은 미래에 전 세계를 뒤흔들고 여러 영역에서 국가적, 사회적 위기와 기회를 가져올 것이다. 우리는 미래를 예단할 수는 없지만 변화에 따른 예고와 예측은 가능해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이젠 시대의 최대 화두는 미래의 변화일 것이다. 하지만 미래의 변화 그 중심에는 인간, 사람이 중심이어야 한다. 특히나 앞으로 글로벌 시대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모든 사회 영역에서의 중심이 되는 것은 사람 싸움이다. 곧 지방선거가 시작된다. 그 중 자치단체를 이끌 지도자를 새롭게 선출할 것이다. 필자는 지방자치단체가 앞으로 사람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가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는 시대가 될 것으로 본다. 미래 지방 자치단체들은 치열한 생존의 경쟁 시대를 접하면서 앞서가지 않으면 자연 도태될 것이다. 따라서 최근 들어서는 사람중심의 사고방식과 사람중심 사업, 사람중심 정책 등 사람중심의 인식과 사고가 중요하다는 것이 대두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지난 3월 20일 밝힌 개헌안에도 국민에서 사람으로 바뀌었다. 그 만큼 사람중심의 가치가 중요시 되는 것이다. 해남군이 앞으로 군민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현실에 바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이 같은 사람 중심의 철학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행정에서의 사람 중심은 곧 공무원들의 개개인이 해야 할 변화와 혁신이다. 사람 중심의 변화와 혁신은 전문적 여러 형태의 영역에서 이뤄져야 하겠지만 자신의 역할, 기능에서 많은 것을 터득하고 배워야 할 것이다. 연극 무대에는 무대 위의 주인공 배우도 중요하지만 무대 뒤에서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이에 자치단체 공무원들은 무대 뒤에서 해야 하는 역할을 배워야 한다는 것을 제시하고 싶다. 겉모습에서 나타난 것 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으로 한 무대가 완성될 때까지의 과정, 그 과정에서의 사람들의 역할을 볼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지역특성을 충분히 감안한 특화 사업이 필요 하는데, 농어촌지역이나 중소도시 지역 등 각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고 농어업 경제, 산업경제, 상업 등 권역별 경쟁력 있는 분야를 찾아야 한다. 삼성의 성공이었던 창조경영을 잘 들여다 봐 야 할 것이다. 하나의 아이템을 구체화 시키고 성과를 내야하는 과정을 우리는 유심히 살펴야 한다. 살기 좋은 내 고장 만들기는 지방자치단체들이 갖고 있는 최고의 목적이다. 이를 추진하기 위한 것은 사람 중심, 아이템 발굴, 사업의 구체화가 필요하고 그 이후에 성과를 내야 한다. 이럴 때, 인구도 늘고 해남군이 추구하는 행복한 해남건설이 가능하리라 본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방분권화 시대를 약속했었다. 물론 개헌이 먼저이지만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당장의 지방분권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마냥 두 손 놓고 있을 순 없다. 지방분권은 지방자치 단체간 무한한 경쟁시대를 불러올 것이고 창의적인 지역은 계속 발전을 거듭할 것이며 구태와 관행에 휩싸인 자치단체는 쇠퇴할 것이다. 따라서 지방분권시대를 착실하게 준비해야 한다. 특히나 우린 사람중심의 지방분권, 군민을 위한 지방분권을 미리 계획하고 충분한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행정은 사람중심, 인간을 중시하는 기조를 놓지 않아야 한다.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모든 후보가 공약했던 개헌 역시 곧바로 진행되어야 한다. 이미 문재인 정부안은 국회에 제출했다. 그 공은 국회로 넘어간 만큼 국회가 본격적으로 논의를 진행해야 할 것이다.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국민을 인간, 사람 중심의 주인으로 나라를 세워 지역과 국가가 발전하는 개헌을 서둘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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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이길운 의원, 대선승리 공로자 표창장 수상해남군의회 이길운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읍·산이면·마산면)이 제19대 대통령선거 승리에 기여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역사적인 제3기 민주정부 수립과 당 중심 선거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되어 최근 열린 광주시당 최고위원 연석회의에서 추미애 당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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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41.1%로 당선지난 9일 실시한 제19대 대통령선거 개표결과 문재인 후보가 41.1%의 득표율로 1342만3800표를 얻어 대통령에 당선됐다. 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24.03%인 785만2849표를 얻어 2위에 올랐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21.41%인 699만8342표에 그쳐 득표율 3위를 기록했다 19대 대선 본 투표가 진행 중인 9일 오후 3시 해남군 투표율은 68.4%로 집계됐다. 투표인원은 선거인수 63,440명중 43,36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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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선관위, '한마음 한뜻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해남' 만들기 행사 개최해남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2일 실시되는 전남도의원보궐선거와 5월 9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의 시작은 땅끝 해남에서’를 슬로건으로 전국의 향우들과 군민 등 100여명이 모여 '한마음 한뜻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해